대구한의대가 디지털 새싹캠프에 참여하는 학교나 기관에 무상으로 교구재를 지원하고, 계림청소년수련원이 프로그램개발의 일환으로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 교구재를 무료 기부 받았다.

이를 매개체로 향후 청소년관련 활동을 위해 양 기관이 향후 좀 더 적극적으로 상호 협조하여 나아가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협약내용에는 디지털 새싹캠프 교구재 무상기증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및 활성화와 각종 학생체험활동 연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협약식을 계기로 계림청소년수련원은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자기개발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포괄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계림청소년수련원 손광호원장은 “무상 교구재 지원과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은 전 직원들이 열심히 뛰면서 노력한 결과”라며“ 수련원 위탁기관인 대구한의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뤄진 결과다. 항상 노력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가 설립하고 대구한의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