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디오 오케스트라 22일 양산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디오 오케스트라 22일 양산서
  • 황인옥
  • 승인 2023.07.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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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오케스트라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22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연다.

(사)디오 오케스트라(D.I.O Orchestra)는 사회적기업으로 한국 유일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다.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2013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사회적 약자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아동을 위한 음악 교육 등 문화예술 사업을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주최, 쌍벽루아트홀과 (사)디오오케스트라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로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 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네덜란드 출신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5가지 대표작품을 무대 스크린 화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며 해설가의 진행으로 고흐의 삶과 그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그림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클래식, 오페라, 대중음악 등)을 실내악의 연주로 들려주는 공연이다. 연주는 정수현, 장지은, 조재형, 박소희, 서한나와 허동훈 등이 참가하며, 해설은 뮤지컬 ‘큐’ 대표 권수은이 맡는다. 입장료 전석 1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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