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의 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14일, 15일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밤의 공연 바캉스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먼저 1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 한상일)이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생황 협주곡,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생황과 태평소 연주는 시립국악단 단원인 박성휘, 김성두가 함께하고, 노래는 김수연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선사한다.
그리고 15일 오후 8시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이 다채로운 무대로 찾아온다. 이날 공연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의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장구춤’을 선보인다.
이어 시립무용단(안무 최문석)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작품 ‘댄싱 인 대구(Dancing In Daegu)’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에서 준비한 음악극 ‘시간과 풍경’으로 2023년도 시민행복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먼저 1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 한상일)이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생황 협주곡, 태평소 협주곡, 국악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생황과 태평소 연주는 시립국악단 단원인 박성휘, 김성두가 함께하고, 노래는 김수연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선사한다.
그리고 15일 오후 8시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이 다채로운 무대로 찾아온다. 이날 공연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의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장구춤’을 선보인다.
이어 시립무용단(안무 최문석)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작품 ‘댄싱 인 대구(Dancing In Daegu)’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에서 준비한 음악극 ‘시간과 풍경’으로 2023년도 시민행복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