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클래식 마니아 찾아
2011년부터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시리즈를 런칭해 전국투어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두터운 팬덤층을 형성해 온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이번 2023년에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선 최정상 스타 아티스트 3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자신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을 비롯해 첼리스트이자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훈, 서울대 교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함께 전국 7개도시 투어’로 클래식 마니아를 찾아 나선다.
공연은 경남 함안에 이어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5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19일 경기 광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각각 펼쳐진다. 11월 이후에는 안동, 창원 거제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이번 기획에선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한다.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쇼팽 녹턴 C샤프단조 등 귀에 익은 곡으로 시작해 2부에는 베토벤의 대곡인 피아노3중주 5번 ‘유령’ 등이 연주된다.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연은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공동 주최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공연에선 최정상 스타 아티스트 3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자신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을 비롯해 첼리스트이자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훈, 서울대 교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함께 전국 7개도시 투어’로 클래식 마니아를 찾아 나선다.
공연은 경남 함안에 이어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5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19일 경기 광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각각 펼쳐진다. 11월 이후에는 안동, 창원 거제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이번 기획에선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한다.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쇼팽 녹턴 C샤프단조 등 귀에 익은 곡으로 시작해 2부에는 베토벤의 대곡인 피아노3중주 5번 ‘유령’ 등이 연주된다.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연은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공동 주최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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