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인 폴리스-틴·키즈가 체험활동으로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3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의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활동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폴리스-틴·키즈는 초·중·고 10개 팀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모의국회 체험에서 입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안 제안과 토론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참여해 의사소통과 협력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익혔다. 초·중·고 간 멘토-멘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상호학습과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세상을 바꾸는 소셜 리빙랩 체험 활동에서는 생활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팀별로 사전에 정한 주제인 △치안 △안전 △학교폭력 등에 대한 해결방안 탐구를 통해 대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설용숙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모의국회 활동과 소셜 리빙랩 활동은 청소년들의 사회 문제에 대한 참여 의식 및 해결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의 치안 주체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3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의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활동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폴리스-틴·키즈는 초·중·고 10개 팀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모의국회 체험에서 입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안 제안과 토론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참여해 의사소통과 협력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익혔다. 초·중·고 간 멘토-멘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상호학습과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세상을 바꾸는 소셜 리빙랩 체험 활동에서는 생활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팀별로 사전에 정한 주제인 △치안 △안전 △학교폭력 등에 대한 해결방안 탐구를 통해 대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설용숙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모의국회 활동과 소셜 리빙랩 활동은 청소년들의 사회 문제에 대한 참여 의식 및 해결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의 치안 주체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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