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축제’ 9월15일부터 사흘간
‘문경 오미자 축제’ 9월15일부터 사흘간
  • 전규언
  • 승인 2023.07.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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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추진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
개막식 행사·홍보관·특판·체험 등
다양한 소비자 만족 프로그램 예정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 홍보와 판촉을 위한 오미자 축제가 오는 9월에 열려 가을축제 시작을 알린다.

국내 유일의 오미자특구도시이자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인 문경의 대표 축제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고, 재밌고, 멋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유명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나눔행사, 오미자 특별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덕재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여건에도 농업인들이 전국 최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땀과 노력을 쏟아 맛과 효능이 더욱 뛰어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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