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수색 작업
대구 팔거천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소방·경찰·군과 행정당국은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과 군·경 당국, 북구청은 팔거천 일대 4㎞가량을 세 구간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암교와 태전교 사이 구간엔 108명이 투입됐다. 북구청 공무원 71명과 501여단 병력 25명, 소방대원 12명이다. 경찰 드론 1대도 현장에 배치됐다. 태전교부터 매전교 구간에는 경찰기동대원 43명과 501여단 25명, 소방 15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견과 민간 드론도 힘을 보태고 있다. 매전교에서 팔금교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소방대원 53명과 드론 1대가 수색에 한창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 8분께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팔거천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섰다.
조혁진기자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과 군·경 당국, 북구청은 팔거천 일대 4㎞가량을 세 구간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암교와 태전교 사이 구간엔 108명이 투입됐다. 북구청 공무원 71명과 501여단 병력 25명, 소방대원 12명이다. 경찰 드론 1대도 현장에 배치됐다. 태전교부터 매전교 구간에는 경찰기동대원 43명과 501여단 25명, 소방 15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견과 민간 드론도 힘을 보태고 있다. 매전교에서 팔금교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소방대원 53명과 드론 1대가 수색에 한창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 8분께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팔거천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섰다.
조혁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