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운행정보 체계적 관리
효율성 확보·공정한 혜택 제공
효율성 확보·공정한 혜택 제공
문경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에 다음 달부터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카드를 도입한다.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현재 10개 읍면동, 30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DRT시스템 NFC카드는 이용자 정보가 미리 입력돼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돼 탑승자와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개인별 이용 횟수를 부여하고 공정한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자동 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력과 시간 낭비 등 문제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은 17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NFC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이번에 도입하는 DRT시스템 NFC카드는 이용자 정보가 미리 입력돼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돼 탑승자와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개인별 이용 횟수를 부여하고 공정한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자동 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력과 시간 낭비 등 문제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은 17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NFC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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