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0호로 대경안전컨설팅(주) 전정숭 대표와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가 외가인 전 대표는 고향인 경주에 이미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영천에는 딸 전선정 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150만 원 상당의 쌀 380kg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