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 A씨를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남구 대명동 대로변에 있는 한 상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가게 주인 B(여)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맥박이 돌아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범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수정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남구 대명동 대로변에 있는 한 상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가게 주인 B(여)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맥박이 돌아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범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수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