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먹는 ‘달달 쌉쌀’ 옛날이야기
책에 실린 이야기는 저자가 할머니에게 듣고 자란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을 붙이고 정리한 것이다.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부터 감동과 슬픔이 있는 역사 속 가족들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가득 담겨 귀로 먹는 약이 달달하면서도 씁쓸하다. 별은 바라보아야만 빛을 볼 수 있듯이 이야기도 많이 읽고 많이 들어야만 지혜의 샘을 찾을 수 있다. 그 샘의 물꼬를 터 줄 이야기 샘을 펼쳐 보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