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생활공감 주무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기고>생활공감 주무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 승인 2010.12.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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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이 있는 날이었다. 이른 새벽 KTX 열차에 몸을 싣고 제 시간에 맞게 서울코엑스에 도착했다. 행사에 맞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입구에는 KBS 김홍성 아나운서가 지방자치 경영대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우리 대구광역시 부스는 바로 입구에 있어서 홍보 효과도 컸다. 전국의 250여 지방자치단체의 우수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경쟁력 사례는 벤치마킹하며 지역의 우수한 향토자원은 발굴 및 육성하여 향토자원을 세계화하는데 목적을 둔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리 대구광역시가 기업환경 재선과 문화 관광 상품 개발, 환경관리 등 우수 시책 3개 부문에서 응모하여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범일 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하고 시민의 삶도 증대시키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내 고장 자랑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1대구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우리 대구 홍보전시관에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 등이 참여하여 2011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방명록에 서명도 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도 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지킴이 살비는 귀여운 모습으로 코엑스 전시장을 다니면서 2011대회를 홍보하기에 바빴으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했다.

김범일 시장은 대통령상을 받으실 때는 단상에서 기쁨을 함께하는 연출을 해서 다른 지자체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국인170만 명, 외국인 30만 명을 목표로 대구를 홍보하고 있다. 이는 우리 대구 시민이 힘을 합쳐 다함께 손님을 맞이한다는 각오로 나서야 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2011대구방문의해’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치루고 나서야 대구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내가 살아가는 도시, 대구를 사랑하게 되고 뭔가 내가 할 일이 없는 가를 찾아가는 모든 계기가 생활 공감 주부모니터단을 통해서 바뀐 생각이다.

무심했던 대구의 모든 행정 하나하나가 잘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대구에 흩어져있는 공사를 방문하고 시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구시민으로서, 주부모니터단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나의 작은 관심이 내가 사랑하는 도시 대구를 더욱 컬러플, 뷰티플, 원더플하게 만들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김정자 대구시 중구 주부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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