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열매지역아동센터
이달부터 행복나눔교실사업
이달부터 행복나눔교실사업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수정)는 2014년부터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택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택견프로그램은 택견을 먼저 접했던 센터장이 직접 택견수련관과 협약을 맺고 주 2~3회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오랫동안 택견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사를 통해 승급해 단증을 보유하고 있는 아동도 있다. 척추측만증세를 보이는 아동이나 스마트폰 시청으로 거북목인 아동들이 택견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대칭과 유연함, 민첩함을 길러 증세가 많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마다 달서구 지역아동센터아동들과 가족, 센터종사자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 공연 및 작품발표회 ‘꿈을 향해 RUN!RUN!’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지난 4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개인과 단체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택견프로그램 외에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교실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택견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용 아동들도 4개월 동안 15회기로 진행하는 행복나눔교실 택견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도움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택견프로그램은 택견을 먼저 접했던 센터장이 직접 택견수련관과 협약을 맺고 주 2~3회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오랫동안 택견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사를 통해 승급해 단증을 보유하고 있는 아동도 있다. 척추측만증세를 보이는 아동이나 스마트폰 시청으로 거북목인 아동들이 택견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대칭과 유연함, 민첩함을 길러 증세가 많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마다 달서구 지역아동센터아동들과 가족, 센터종사자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 공연 및 작품발표회 ‘꿈을 향해 RUN!RUN!’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지난 4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개인과 단체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택견프로그램 외에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교실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택견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용 아동들도 4개월 동안 15회기로 진행하는 행복나눔교실 택견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도움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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