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 7천203만㎡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 7천203만㎡
  • 김홍철
  • 승인 2023.08.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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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발표, 전년比 22.6%↓
다세대·다가구주택 허가 감소
올해 상반기 전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전국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전년 보다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38.5%로 각각 줄어든 반면, 준공 면적은 3.3% 늘었다.

전국의 허가 면적은 7천202만 9천㎡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9천303만 8천㎡) 대비 2천100만 9천㎡ 감소했고, 동수는 7만 7천501동으로 전년 동기(10만 5천626동) 대비 2만 8천125동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착공 면적은 3천592만㎡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5천845만 3천㎡) 대비 2천253만 3천㎡ 감소했으며, 동수는 5만 8천475동으로 전년 동기(8만 2천36동) 대비 2만 3천561동 감소했다.

전국 준공 면적은 7천47만 1천㎡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6천821만 2천㎡) 대비 2천259㎡ 증가했으나, 동수는 6만 6천130동으로 전년 동기(7만 6천116동) 대비 9천986동이 줄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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