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8조6천억…36% 증가
철강금속·전기·전자 상승 영향
포스코그룹주 100조 첫 돌파
철강금속·전기·전자 상승 영향
포스코그룹주 100조 첫 돌파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시총)이 전월 대비 36% 증가해 150조원에 육박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포스코퓨처엠·포스코DX·포스코엠텍·포스코스틸리온)의 시총은 사상 최초로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총은 148조6천674억원으로 전월 대비 39조9천19억원(36.69%) 증가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상승 영향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주의 시총은 102조3천778억원에 육박해 사상 첫 100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시총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개사)의 시가총액은 117조5천147억원으로 전월 대비 44.43%(36조1천481억원)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5개사)의 시가총액은 31조1천527억원으로 13.70%(3조7천538억원) 늘었다.
이 밖에도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8조1천970억원으로 전달보다 58.55% 증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TCC스틸(84.00%), POSCO홀딩스(65.46%), 포스코퓨처엠(49.29%), 포스코스틸리온(44.70%), 이수페타시스(36.3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127.87%), 포스코엠텍(58.66%), 피엔티(45.19%), 덴티스(15.75%), 제이브이엠(14.66%) 등 순이다.
한편 7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총 비중은 5.86%로 전월에 비해 1.42%p 증가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총은 148조6천674억원으로 전월 대비 39조9천19억원(36.69%) 증가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상승 영향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주의 시총은 102조3천778억원에 육박해 사상 첫 100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시총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개사)의 시가총액은 117조5천147억원으로 전월 대비 44.43%(36조1천481억원)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5개사)의 시가총액은 31조1천527억원으로 13.70%(3조7천538억원) 늘었다.
이 밖에도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8조1천970억원으로 전달보다 58.55% 증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TCC스틸(84.00%), POSCO홀딩스(65.46%), 포스코퓨처엠(49.29%), 포스코스틸리온(44.70%), 이수페타시스(36.3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127.87%), 포스코엠텍(58.66%), 피엔티(45.19%), 덴티스(15.75%), 제이브이엠(14.66%) 등 순이다.
한편 7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총 비중은 5.86%로 전월에 비해 1.42%p 증가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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