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엠블렘은 모기업인 한국가스공사의 CI 색상을 반영하여 모기업 이미지와 연관되게 디자인됐다. 또한 페가수스의 상징인 날개를 뾰족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승리의 화신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그 동안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단 코칭스탭 슬림화, 연봉 산정 프로그램 도입으로 데이터에 기반 한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연봉협상, 검증된 외국인선수 선발, 국내전지훈련 시행 등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은 페가수스를 항상 아껴주신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팬 투표를 통해 8월 중으로 신규 엠블럼이 들어간 새로운 유니폼을 선정할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