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우승·여초부 3위 차지
대구신월초등학교(교장 황정하)는 지난 7월 16일(일) 대구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드민턴 남초부에서 우승을, 여초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작년 대회에 남초부 우승을 한데 이어 올해 남초부 우승으로 2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초부에서도 3위를 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룸으로써 명실상부한 대구초등 배드민턴의 최강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신월초는 건강 체력 UP, 행복 체력UP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 권장하고 있다. 이에 모든 학생들이 1인 1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자율적으로 운동을 하며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월초 배드민턴부 남자부 우승, 여자부3위는 ‘우수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면서 학년초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을 이용하여 땀방울을 열심히 흘린 결과라 하겠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결과도 좋아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한 앞으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황정하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 공감, 소통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