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인근 총 35면 완공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실시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실시
문경시는 화물차의 도로변 불법주차와 밤샘주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영강공원 제1화물차 공용주차장에 이어 점촌역 인근에 제2화물차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21일부터 개방한다.
제2화물차 공용주차장은 점촌역 인근에 5천600여㎡ 규모로 화물차 3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사업비는 5억원이 들어갔다.
공용주차장은 관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타지역에서 온 화물차들에게도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공용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21일부터 사업용(화물·여객·건설기계)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차고지나 지정 주차장 외에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가 단속 대상이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신원아침도시 및 매봉아파트 인근 이면도로, 점촌·함창IC 방면,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상주방면 도로변, 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공용주차장이 화물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이용 추이에 따라 주차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제2화물차 공용주차장은 점촌역 인근에 5천600여㎡ 규모로 화물차 3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사업비는 5억원이 들어갔다.
공용주차장은 관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타지역에서 온 화물차들에게도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공용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21일부터 사업용(화물·여객·건설기계)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차고지나 지정 주차장 외에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가 단속 대상이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신원아침도시 및 매봉아파트 인근 이면도로, 점촌·함창IC 방면,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상주방면 도로변, 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공용주차장이 화물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이용 추이에 따라 주차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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