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산산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영한은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나가노 류타로(일본·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엔(약 1억8천만원)이다.
송영한은 2016년 1월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약 7년 7개월 만에 일본투어 승수를 추가, 통산 2승째를 올렸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5년 JGTO 신인상을 받은 송영한은 2018년까지 한국과 일본 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다 현재는 일본 무대에 주력하고 있다.
코리안투어와 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우승자 양지호)을 제외하고 JGTO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2021년 7월 일본 PGA 챔피언십의 김성현 이후 2년여 만이다. 연합뉴스
송영한은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나가노 류타로(일본·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엔(약 1억8천만원)이다.
송영한은 2016년 1월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약 7년 7개월 만에 일본투어 승수를 추가, 통산 2승째를 올렸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5년 JGTO 신인상을 받은 송영한은 2018년까지 한국과 일본 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다 현재는 일본 무대에 주력하고 있다.
코리안투어와 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우승자 양지호)을 제외하고 JGTO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2021년 7월 일본 PGA 챔피언십의 김성현 이후 2년여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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