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추진…지역은 영향 없어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애도는 표현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애도는 표현
대구지역 학교들은 4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공교육 멈춤의 날’에 재량휴업을 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회복,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추모제나 애도의 마음은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책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2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교총 대구본부는 4일 오후 6시 2.28 공원에서 추모제를 갖고 공교육 정상화 요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30분에는 전교조 대구지부가 시교육청 앞에서 공교육 교육권 회복과 서이초 교사 추모행사를 연다.
대구교육청은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T/F팀을 만들었으며 학부모와 함께 교육현장을 바꾸기 위한 ‘믿어요 챌린지’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도 공교육 정상화의 필요성에 동참, ‘공교육이 바로서야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됩니다’란 플랜카드를 일선 학교에 걸고 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서이초 교사의 죽음으로 공교육 현장의 민낯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교사 모두가 교권 회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학부모들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에는 재량 휴업을 하는 학교는 없으며 교사 개별적으로 추모 마음을 표현 할 것같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다만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회복,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추모제나 애도의 마음은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책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2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교총 대구본부는 4일 오후 6시 2.28 공원에서 추모제를 갖고 공교육 정상화 요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30분에는 전교조 대구지부가 시교육청 앞에서 공교육 교육권 회복과 서이초 교사 추모행사를 연다.
대구교육청은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T/F팀을 만들었으며 학부모와 함께 교육현장을 바꾸기 위한 ‘믿어요 챌린지’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도 공교육 정상화의 필요성에 동참, ‘공교육이 바로서야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됩니다’란 플랜카드를 일선 학교에 걸고 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서이초 교사의 죽음으로 공교육 현장의 민낯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교사 모두가 교권 회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학부모들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에는 재량 휴업을 하는 학교는 없으며 교사 개별적으로 추모 마음을 표현 할 것같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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