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대구서 2만1천여명 응시
9월 모평 대구서 2만1천여명 응시
  • 남승현
  • 승인 2023.09.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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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학교·학원시험장 114곳서
수험생 수능 준비상황 진단 기회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실시되는 9월 모의평가에는 대구지역에서 총 2만1천20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3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는 6일 오전 8시40분부터 부터 대구지역 고등학교 87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검정고시합격자 등 시험장), 27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된다.

대구지역 응시 예정자는 학교시험장 87교에 1만7천641명(재학생 1만5천907명, 졸업생 1천734명), 학원시험장 27개소에 졸업생 3천305명, 대구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검정고시합격자 등)에 262명 등 총 2만1천208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442명 감소했지만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해서는 656명 증가했다.

9월 모의평가는 출제 영역, 문항 수, 시험 형태 등 2024학년도 대입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돼 수험생의 수능 준비상황 진단, 학습보충 계획 설계, 문제유형 적응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11월 16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 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외에 1과목을 선택해 최대 2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4교시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영역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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