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6일간 명절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추석 연휴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기존 이상동기 범죄 관련 특별 치안활동과 연계해 형사·여성청소년·교통과 등 전 기능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범죄 취약지점에는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을 강화한다. 편의점이나 귀금속점, 무인점포 등 현금 취급 업소에는 방범 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강・절도, 악성 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특히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다중 밀집장소과 현금 취급업소에는 형사 인력을 투입해 예방 순찰을 병행한다.
가정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이 아동학대 등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에는 사전 모니터링하고 범죄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우선으로 경찰이 적극 개입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후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에는 경찰 등 29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동안 주·야간 가리지 않고 전역에서 음주 단속을 실시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경찰청은 추석 연휴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기존 이상동기 범죄 관련 특별 치안활동과 연계해 형사·여성청소년·교통과 등 전 기능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범죄 취약지점에는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을 강화한다. 편의점이나 귀금속점, 무인점포 등 현금 취급 업소에는 방범 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강・절도, 악성 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특히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다중 밀집장소과 현금 취급업소에는 형사 인력을 투입해 예방 순찰을 병행한다.
가정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이 아동학대 등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에는 사전 모니터링하고 범죄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우선으로 경찰이 적극 개입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후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에는 경찰 등 29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동안 주·야간 가리지 않고 전역에서 음주 단속을 실시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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