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연당마을·서석지 관광자원화 추진
영양군, 연당마을·서석지 관광자원화 추진
  • 이재춘
  • 승인 2023.09.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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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유휴주택 호텔 활용 방안 공유
서석지는 국가 명승 지정 제시
영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3대 정원 ‘서석지’와 주변 활성화를 위한 연당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업은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힐링과 치유의 연당마을 ‘내마음을 연당’ 슬로건으로 서석지 주변 정비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연당마을 유휴주택을 활용한 마을호텔 운영, 전통마을과 자연을 배우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선바위관광지 트레킹코스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군이 추진하는 선바위 터널과 선바위교 설치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 명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서석지 내원과 외원의 차별화된 경관을 활용한 명승 지정,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보고회에는 관계자와 함께 마을 주민 20여명도 참석해 마을의 관광자원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의 문화자원인 서석지와 연당마을, 주변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지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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