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업계가 대대적인 먹거리 할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이마트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를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샤인머스캣, 고구마, 한우, 삼겹살, 초밥 등 대표 신선식품과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샤인머스캣(2.2㎏)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1만원 할인한 2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온가족이 먹기 좋은 대단량 상품으로 지난해 추석 시즌 판매가보다 20%가량 저렴해진 가격이다.

구황작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천~2천원 할인해, ‘한입 밤 고구마(1㎏)’를 3천980원에, ‘한입 감자(1㎏)’를 1천980원에 판매한다. ‘캘리포니아 호두(500g)’는 9천800원에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축산과 수산 매장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해지는 상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모두 20% 할인 판매하며, ‘손질 오징어(아르헨티나산)’는 1천500원 할인한 2천480원에,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800g)’은 2천원 할인한 1만2천980원에 판다.

외식 메뉴로는 키친델리 즉석조리식품과 피코크 간편식 등 총 3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키친델리 매장에서는 중식 요리 3대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원 할인 판매한다. 양장피(510g), 팔보채(445g), 유산슬(500g) 모두 각 6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어메이징 광어·연어초밥(16입)’은 4천원 할인한 1만6천980원에, 4가지 빵을 한 팩에 담은 ‘추석 간식빵 세트’는 8천980원에 판매한다.

피코크는 명절 밥상 추천 상품으로 꽃갈비 3종과 국·탕류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 ‘피코크 삼원가든 LA꽃갈비(600g)’, ‘피코크 진한 육개장(500g)’ 등이 대상이다.

다양한 국내·외 간편식 메뉴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500g)’, ‘피코크 진진 칠리새우(400g)’, ‘피코크 모짜렐라 비프라자냐(350g)’, ‘피코크 마라볶음면(510g)’ 등을 준비했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추석, 나들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집관족’ 수요를 겨냥한 위한 필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황금연휴 나들이족을 겨냥해 제철 먹거리와 간편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반값으로 선보인다. 올해 첫 조업한 ‘레드 킹크랩’은 8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로 내놓고, 점포에서 무료 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뚜기 국·탕·죽 1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밀키트 30여 종은 각 9천990원에, 제과·음료·컵라면 등 간식류 100여 종은 각 1천원, 10+1으로 내놓는다.

인기 먹거리인 과일, 육류도 엄선했다. 8대 카드 결제 시 ‘신선농장 15Brix 알큰 사인머스캣(1.2㎏)’을 1만4천990원에 판매하고 ‘제주 하우스 밀감(1.5㎏)’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만4천990원에 판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2023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황금연휴 기간 열리는 스포츠 경기 집관족을 위한 먹거리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당당 후라이드치킨’은 6천990원, ‘당당 반반치킨’과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각 7천990원이다.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로스트치킨, 훈제삼겹살 등 ‘홈플식탁 오븐요리’ 7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하고, 세계맥주 70여 종은 5캔 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자녀, 조카 선물을 위한 ‘토이 어드벤처 랜드 추석 완구 대전’을 열고 완구 행사상품을 8대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