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행복 Dream day’는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DGB금융그룹만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 및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매년 2회 실시된다.
이번 봉사활동의 후원금 규모는 총 5천300만 원이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지역 등 사회복지기관 53곳에 전달된다.
DGB동행봉사단은 매년 7월에도 혹서기 피해 예방을 위해 ‘DGB BLUE Wind(블루 윈드)’ 활동을 기획하고 사회복지기관에 삼계탕 제공, 쪽방촌 거주자 얼음물 및 여름나기 물품 제공 등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봉사단 100여 명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문경에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와 성금 후원, 생필품·급식 등을 지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과 동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