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위수탁 협약 체결
의료시설·경영능력 등 호평
의료시설·경영능력 등 호평
문경시는 문경읍 온천지구에 있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을 중앙병원을 운영하는 서일의료재단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지난 8월 위탁운영 공모에 신청한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일의료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26일 재단 측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요양병원 위탁 기간은 10월 12일 자로 만료된다.
재단은 평가에서 재무상황과 의료시설, 경영자의 경영 능력과 사업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재단이사장은 “16년 동안 운영한 양·한방 협진체계를 그대로 운영하며 새로운 각오로 시립요양병원의 위상과 공공성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현국 시장은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지난 8월 위탁운영 공모에 신청한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일의료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26일 재단 측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요양병원 위탁 기간은 10월 12일 자로 만료된다.
재단은 평가에서 재무상황과 의료시설, 경영자의 경영 능력과 사업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재단이사장은 “16년 동안 운영한 양·한방 협진체계를 그대로 운영하며 새로운 각오로 시립요양병원의 위상과 공공성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현국 시장은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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