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이널A 첫 경기
프로축구 대구FC가 안방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A 첫 일정을 시작한다.
대구FC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전북과 승점 49점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고재현과 바셀루스를 앞세워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대구는 특유의 빠른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로 전북 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황재원이 팀에 합류하면서 대구의 측면이 한 층 더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 전북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중인 전북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차출된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해졌다.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통산전적에서 11승 12무 31패로 열세를 보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2무 5패로 뒤진다. 하지만 이번 시즌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치르는 파이널A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FC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전북과 승점 49점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고재현과 바셀루스를 앞세워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대구는 특유의 빠른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로 전북 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황재원이 팀에 합류하면서 대구의 측면이 한 층 더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 전북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중인 전북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차출된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해졌다.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통산전적에서 11승 12무 31패로 열세를 보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2무 5패로 뒤진다. 하지만 이번 시즌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치르는 파이널A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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