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논단] 교육국제화특구에 따른 국제교육…교류기회를 찾는 청년들
[대구논단] 교육국제화특구에 따른 국제교육…교류기회를 찾는 청년들
  • 승인 2023.10.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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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문위원
대구시 수성구가 교육국제화특구지역으로 교육부를 통해서 금년도에 대구시 수성구를 비롯해서 전국에 12개 지역이 지정이 되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화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우수한 여건과 수요를 갖춘 지역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대구시의 교육국제화특구는 기존 1기 때 지정된 달서구와 북구, 수성구 모두 세 곳으로 늘었났으며, 당초 교육부가 제시한 교육과정 혁신형, 세계시민 양성형 등 4가지 유형을 융합해서 대구교육청 중심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국제바칼로레아교육을 전문화하고 인공지능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및 지역 청년 주도의 맞춤형 영어 학습을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란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지정된 지역을 뜻합니다. 특구로 지정된 자자체는 특구 내 국제화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자율학교,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하고나 외국어 전용 마을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대구 수성구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교육과정 혁신형,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인재 유치형 등 총 4가지 유형 중에 수성구는 모든 유형해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대구시 청년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부분에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신입·경력직 채용을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 시기에도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 채용을 목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 역시나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 어학성적, 영어회화능력, 글로벌 연수,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한국이 아닌 전 세계를 무대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기업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들을 선발하는게 우선시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글로벌 인재라는 것은 이중성의 포용, 실제적 지식 및 호기심, 특정 상황의 판단능력과 같은 특별한 역량(기업문화, 산업의 역동성 그리고 국가의 근원과 같은 특정 상황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인재를 의미합니다. 글로벌 인재를 민주시민, 기업조직시민, 국제시민으로서의 자질로 나누어보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은 법정신, 원만한 인간관계, 의사소통능력, 자국에 관한 지시고가 정보를 포함합니다. 이에 국제감감과 국제적 시야, 국제의사소통능력, 거래상대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 외국인과의 원만한 인간관계, 국제경영관리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미 교육계에 있는 청소년과 청년세대들은 이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유학, 어학연수, 학점교류(교환학생), 글로벌 인턴십과 같은 해외연수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진학계에 있는 청소년들 같은 경우는 국내 교육에서 학업의 어려움으로 유학을 꿈을 꾸는 세대들도 늘어만 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인재의 니즈(Needs)는 대구시 수성구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으로 청소년, 청년, 학부모 대상으로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대구 수성구는 교육국제화특구지역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에 관련된 전문화된 교육기관이나 기업들이 없다는 것 역시나 이슈화가 되고 있습니다.

즉 청소년, 청년, 학부모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 라는 수요는 높지만 이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화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 지역에는 엠케이디 그룹(www.mkdpartners.com)에서 진로와 취업, 창업교육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정부에서 6대 국정 목표 중 네 번째로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라는 목표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적 대전환 속에서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강국을 구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함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AI 기술 역시나 글로벌, 바이오 산업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이런 시대에 있는 우리 청소년과 청년세대들이 꼭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인재가 넘쳐나는 대구가 된다라면 이것이 바로 우리 대구의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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