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공유재산 선제적 활용방안 마련을”
“미이용 공유재산 선제적 활용방안 마련을”
  • 김종현
  • 승인 2023.10.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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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미래지속가능발전포럼정책연구중간보고회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26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전태선)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대구시 차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13명의 대구시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는 허시영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국공유지 관리 및 활용방안 연구”와 김원규 의원이 제안한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분석 및 해결방안 연구” 등 2건이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진행한 송정옥 누리이엔지 대표와 양원호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의 연구진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정옥 대표는 활용적합 공유재산과 미이용 공유재산에 대한 선제적 활용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연구를 제안한 허시영 의원은 “활용가능 공유재산의 재산가치 제고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개발사업지 내 공유재산의 유상매각을 통해 장기미집행시설 실효방지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의 발표자인 양원호 교수는 “지자체 조례 신설 등 악취사업장 민원발생 시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제안한 김원규 의원은 “제지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피해가 중요한 민원의 요인이 되고 있다. 악취사업장 대책마련을 위한 협의소통창구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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