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문경시청은 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구미시청을 접전끝에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백원종(울주군청)을 3-1로 따똘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개인 통산 7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결승전에서 백원종에게 밀어치기로 첫판을 내줬지만 곧바로 두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로 승리했다. 이어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성공한 뒤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문경시청은 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구미시청을 접전끝에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백원종(울주군청)을 3-1로 따똘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개인 통산 7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결승전에서 백원종에게 밀어치기로 첫판을 내줬지만 곧바로 두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로 승리했다. 이어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성공한 뒤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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