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도쿄서 APBC 2023
삼성 원태인·김성윤 선발 확정
삼성 원태인·김성윤 선발 확정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대구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다음달 5일 대구에 소집돼,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연고팀 삼성에선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외야수 김성윤이 선발됐다. 현재 군복무중인 상무 소속 외야수 박승규까지 포함할 경우 3명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코칭 스탭 명단 7명도 확정됐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이어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이번 대회도 선임됐다. 류지현 수석코치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어, 개인 두 번째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신규 코치로는 불펜 코치를 담당할 김현욱 롯데 투수코치와 QC 코치를 맡게 될 이진영 SSG 타격코치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다음달 5일 대구에 소집돼,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연고팀 삼성에선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외야수 김성윤이 선발됐다. 현재 군복무중인 상무 소속 외야수 박승규까지 포함할 경우 3명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코칭 스탭 명단 7명도 확정됐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이어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이번 대회도 선임됐다. 류지현 수석코치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어, 개인 두 번째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신규 코치로는 불펜 코치를 담당할 김현욱 롯데 투수코치와 QC 코치를 맡게 될 이진영 SSG 타격코치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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