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변화·혁신 주도”
김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변화·혁신 주도”
  • 김상만
  • 승인 2023.10.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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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30일 모빌리티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첨단 모빌리티 안전 관리체계 마련과 실증 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는 첨단기술 결합과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로 이동성을 증진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을 포함한다.

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해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 수립·평가 및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지원,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지원 등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포항, 구미와 스마트 그린물류의 김천,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의 경산 등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센터와 협력으로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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