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내달 3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이하 주금공)는 내달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 금리는 연 4.50%(10년)~4.80%(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4.00%(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인 연 3.65%(10년)~3.95%(50년)를 적용한다.
내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인 연 3.65%(10년)~3.95%(50년)를 적용한다.
내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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