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투표 만장일치 통과
허구연(72)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오는 2027년까지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게 됐다.
KBO 사무국은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총재 후보로 현임 허 총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 총재는 단독 후보로 추천됐으며,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KBO 사무국은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향후 총회에서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KBO 정관에 따라 재적 회원 4분의 3 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25대 총재로 선출되게 된다.
허 총재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후보 추대를 받음에 따라 총회 통과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 정지택 전 총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후임으로 추대된 허 총재는 야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KBO 총재 자리에 올랐다. 석지윤기자
KBO 사무국은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총재 후보로 현임 허 총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 총재는 단독 후보로 추천됐으며,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KBO 사무국은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향후 총회에서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KBO 정관에 따라 재적 회원 4분의 3 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25대 총재로 선출되게 된다.
허 총재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후보 추대를 받음에 따라 총회 통과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 정지택 전 총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후임으로 추대된 허 총재는 야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KBO 총재 자리에 올랐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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