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들 실전 감각 유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투수 이승현과 2라운더 투수 박권후, 포수 이병헌 등이 호주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호주야구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자이언츠(Adelaide Giants)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좌완 이승현, 박권후(이상 투수), 포수 이병헌 등 3명이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박희수 투수코치와 트레이너 1명도 함께 파견돼 선수들을 지원한다.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ABL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팀으로 삼성과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경쟁력 있는 리그 경험, 기량 발전을 위해 이들의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12일 인천공항에서 KE401편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삼성 라이온즈는 호주야구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자이언츠(Adelaide Giants)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좌완 이승현, 박권후(이상 투수), 포수 이병헌 등 3명이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박희수 투수코치와 트레이너 1명도 함께 파견돼 선수들을 지원한다.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ABL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팀으로 삼성과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경쟁력 있는 리그 경험, 기량 발전을 위해 이들의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12일 인천공항에서 KE401편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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