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 생필품 1+1
삼성전자·LG전자도 가전 할인
현대차 2만4천500대 한정 세일
영화관 3사도 역대급 행사 동참
삼성전자·LG전자도 가전 할인
현대차 2만4천500대 한정 세일
영화관 3사도 역대급 행사 동참
이달 11~30일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기간 동안 유통·제조·서비스업계가 앞다퉈 할인 경쟁을 펼친다. 대형마트에서는 식료품을 반값에 내놓고, 가전업계·자동차업계도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13~19일 ‘쓱데이’ 행사를 통해 이마트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난방 가전, 침구 등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7~19일에는 이마트에서 삼겹살·목살, 한우 등심, 제주은갈치 등 신선식품과 라면, 통조림, 스낵, 세제, 치약 등 주요 브랜드를 1+1으로 판매하거나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한섬 등 6대 그룹이 참여하는 패션페어와 아웃도어 다운 패션위크(아웃렛), 겨울 정기세일(11월 17일~12월 3일)을 잇따라 연다. 현대백화점도 면세점과 함께 편집숍을 중심으로 의류 특가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코세페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생필품 1+1 행사를 한다.
가전업체도 코세페 기간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주고, LG전자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 관리기 등 최대 23개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에선 현대차가 23개 차종에 대해 2만4천500대 한정 세일을 하고, 전기차 200만원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준다. 기아차는 8개 차종에 대해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원을 할인하며 KG모빌리티는 현금성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면세점업계와 화장품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천600여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3사는 영화 관람료 3천원 할인 및 콤보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는 행사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20일로 연장됐다. 참여 업체는 역대 최다인 2천5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신세계그룹은 13~19일 ‘쓱데이’ 행사를 통해 이마트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난방 가전, 침구 등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7~19일에는 이마트에서 삼겹살·목살, 한우 등심, 제주은갈치 등 신선식품과 라면, 통조림, 스낵, 세제, 치약 등 주요 브랜드를 1+1으로 판매하거나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한섬 등 6대 그룹이 참여하는 패션페어와 아웃도어 다운 패션위크(아웃렛), 겨울 정기세일(11월 17일~12월 3일)을 잇따라 연다. 현대백화점도 면세점과 함께 편집숍을 중심으로 의류 특가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코세페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생필품 1+1 행사를 한다.
가전업체도 코세페 기간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주고, LG전자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 관리기 등 최대 23개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에선 현대차가 23개 차종에 대해 2만4천500대 한정 세일을 하고, 전기차 200만원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준다. 기아차는 8개 차종에 대해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원을 할인하며 KG모빌리티는 현금성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면세점업계와 화장품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천600여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3사는 영화 관람료 3천원 할인 및 콤보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는 행사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20일로 연장됐다. 참여 업체는 역대 최다인 2천5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