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대구과학대학은 최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해병대사령부(중장 김계환)와 해병대 학생군사교육단 부사관 후보생과정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해병대 소장 정종범 부사령관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 운영을 위해 △군사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의 교류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해병대 소장 정종범 부사령관은 “대구과학대학에서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우수한 해병대 부사관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후보생들의 해병대 간부가 갖추어야 할 체력 및 기본 소양뿐 아니라 외국어,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능력 배양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은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이 정예 강군 해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우수 부사관을 배출하길 희망한다”며 “첫 걸음을 시작하는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2024년부터 30명 규모의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해병대 소장 정종범 부사령관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 운영을 위해 △군사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의 교류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해병대 소장 정종범 부사령관은 “대구과학대학에서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우수한 해병대 부사관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후보생들의 해병대 간부가 갖추어야 할 체력 및 기본 소양뿐 아니라 외국어,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능력 배양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은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이 정예 강군 해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우수 부사관을 배출하길 희망한다”며 “첫 걸음을 시작하는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2024년부터 30명 규모의 해병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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