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 황승욱·정종복·이원석, 2학년 김종우 학생으로 구성된 ‘CAMA’팀(지도교수 김정윤)은 ‘동축형 2단 변속기, 토크벡터링이 가능한 감속기’를 창업 아이디로 한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학생팀이 발표한 이 아이디어는 기존 전기자동차에서 쓰이는 감속기 대신 부피를 줄인 동축형 2단 변속기를 사용해 전비 효율을 높이고 토크벡터링이 가능한 감속기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팀 대표인 황승욱 학생은 “평소 학과 수업과 김정윤 교수의 지도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자동차공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