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일주일 판매량 320%↑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꿀고구마 등 최대 20% 할인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꿀고구마 등 최대 20% 할인
간편식 형태로 출시된 겨울 대표 길거리 간식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컬리는 이달 15일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호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호떡과 붕어빵은 각각 40%, 3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까지 겹치며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컬리 온리’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은 후기 12만건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디저트 제품이다. 단팥부터 슈크림, 초코 등 5가지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약 20개입에 7천900원이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앙금 덕에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8일 입동 이후 일주일 간 판매된 꼬치어묵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 6천800원인 고래사 가정용 꼬치어묵은 사각 어묵 꼬치 10개와 어묵탕 소스 2봉이 들어 있어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 1개 680원 꼴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기획전을 열고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붕어빵과 꼬치어묵, 호빵, 꿀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코코아, 전통차와 함께 달콤한 ‘할매니얼’ 간식 등 13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컬리는 이달 15일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호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호떡과 붕어빵은 각각 40%, 3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까지 겹치며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컬리 온리’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은 후기 12만건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디저트 제품이다. 단팥부터 슈크림, 초코 등 5가지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약 20개입에 7천900원이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앙금 덕에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8일 입동 이후 일주일 간 판매된 꼬치어묵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 6천800원인 고래사 가정용 꼬치어묵은 사각 어묵 꼬치 10개와 어묵탕 소스 2봉이 들어 있어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 1개 680원 꼴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기획전을 열고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붕어빵과 꼬치어묵, 호빵, 꿀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코코아, 전통차와 함께 달콤한 ‘할매니얼’ 간식 등 13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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