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대학 4곳, 자카르타 세종학당 학습자 참여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인도네시아 나시오날대에서 ‘인도네시아-경상북도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가 주관한 이번 말하기 대회는 ‘경상북도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과가 개설된 4개 대학(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의 학생들과 자카르타 내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상북도와 관련된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K-pop 댄스 공연과 부채춤 등 축하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를 총괄한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대학과 교류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 만큼 향후 이러한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가 주관한 이번 말하기 대회는 ‘경상북도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과가 개설된 4개 대학(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의 학생들과 자카르타 내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상북도와 관련된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K-pop 댄스 공연과 부채춤 등 축하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를 총괄한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대학과 교류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 만큼 향후 이러한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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