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영풍, 한국 대표 먹거리 판매 국내 넘어 세계시장으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영풍, 한국 대표 먹거리 판매 국내 넘어 세계시장으로
  • 김홍철
  • 승인 2023.12.04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조재곤영풍대표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1993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 먹거리인 떡볶이, 라볶이, 떡류, 스낵, 부침개, 잡채 등을 간편 식품화해 국내외에 제조·판매 중인 기업이다.

상온에서 1년간 보관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든 떡볶이 제품은 보관 및 유통의 제약을 크게 줄임으로써 현재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로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데 대부분 현지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 입점해 있다.

주 소비자층은 10대~30대 젊은 층이며,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출액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끊임없는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고자 HACCP 인증은 물론, ISO 22000, FSSC 22000, US FDA, EAC, Gluten Free, MUI HALAL 인증 등 국내외 인증 획득했으며 다양한 국가에 유통을 위해 새로운 인증 획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개발과 제품 리뉴얼, 다양한 인증서를 통해 현재 유통되는 국가의 수를 넘어 더 넓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매년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영풍은 연간 4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함으로 신규 수출국가의 증가와 기존 거래 국가 유통망 확장에 힘쓰고 있다.

새로 리뉴얼 된 제품은 2022년 브랜드K 제품으로 추가 등록되며 총 4가지 제품이 브랜드K 인증을 받은 상태다.

조재곤(사진) 영풍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식품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일 줄 아는 정직한 자세로 우리 음식 고유의 맛과 정성을 세계에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