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1회 대나무人 문화예술축제가 대구 에밀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의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하여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뱀부(대나무)다도, 뱀부무용, 테라피용 대나무 작품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여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뷰티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오들 ‘빛’ 무용단의 뱀부(대나무) 공연은 대나무아래 ‘쉼’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돼 한국 뷰티인에게 선조들의 정서가 깃든 대나무 정신을 전달함으로써 뷰티인의 직업가치를 높이고, 뷰티인이 함께 소통하고, 치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