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 한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체육대상에 대구장애인볼링협회 이동기 선수를 선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광역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3 장애체육인의 밤”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을 비롯해 정일균 의원, 시교육청에서 전진석 부교육감등 각 종목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상에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개인 3관왕 및 볼링종목 종합 준우승에 기여한 이동기 선수(대구장애인볼링협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동명로타리클럽, 라온로타리클럽, 한국복지지원재단, 장애인체육회 지원단에서는 장학금을 선수들에게 시상했다.
홍영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해 장애체육을 위해 노력 해주신 선수, 지도자, 임원, 직원 및 항상 장애인체육을 위해서 뒤에서 든든하게 서포터를 해주는 지원단 여러분들까지 너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가 한 단계 더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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