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천727억원을 편성해 1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하 국세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당초 교부액 대비 292억원 줄어들어 편성했다.
군위군은 세수 확충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5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자체 세입도 보수적 추계를 탈피해 실제 징수 가능한 금액으로 편성하는 등 지방재정관리에 최우선을 두었다.
역대 최악의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위군은 이를 대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해 둔 덕분에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김병태기자
군위군은 세수 확충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5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자체 세입도 보수적 추계를 탈피해 실제 징수 가능한 금액으로 편성하는 등 지방재정관리에 최우선을 두었다.
역대 최악의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위군은 이를 대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해 둔 덕분에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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