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 우상현 원장 초청 강연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0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상현 W병원 병원장이 초청돼 ‘일기일회(一期一會) :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 병원장은 “매일하는 진료, 수술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평생 한번뿐인 기회일수도 있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병원도 기업이지만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의료소비자의 감정과생명을 대해야하는 만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돈보다는 사람, 이득보다는 신뢰가 우선돼야한다”고 조언했다.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난 1995년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한 지역의 대표적인 조찬 모임이다. 30년 가까이 지역기업에 고급 경제·경영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상현 W병원 병원장이 초청돼 ‘일기일회(一期一會) :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 병원장은 “매일하는 진료, 수술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평생 한번뿐인 기회일수도 있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병원도 기업이지만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의료소비자의 감정과생명을 대해야하는 만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돈보다는 사람, 이득보다는 신뢰가 우선돼야한다”고 조언했다.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난 1995년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한 지역의 대표적인 조찬 모임이다. 30년 가까이 지역기업에 고급 경제·경영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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