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상구균 검출된 수입 빵류 판매 중단·회수 조치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된 수입 빵류 판매 중단·회수 조치
  • 김수정
  • 승인 2023.12.17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kaoTalk_20231217_132115940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이탈리아산 빵 제품이 판매 중단·회수 조치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천하코퍼레이션(서울 송파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6월 3일까지로 표기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등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환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