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과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수업’을 모토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주도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8회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한 교사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된 교사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여 교실수업을 개선, 우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