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복자)는 지난 15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4대(6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보행보조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고령의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문복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임기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행보조기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