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채용하고 외래 전문의 응급실 지원 등 신속한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했다.
병원측은 인구와 출산율 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아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동병원은 현재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전문 의료진과 응급실 내 소아병상 3개, 소아전용 입원병상 41개,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또 혈관조영촬영기(ANGIO),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포함해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 100여개 첨단 장비로 진단과 응급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소아 경련, 38℃ 이상 소아 고열 등 응급 상황 대응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홍 재단이사장은 “부모들은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길 원한다”며 “안동병원이 지역 거점 최종의료기관으로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를 위해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채용하고 외래 전문의 응급실 지원 등 신속한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했다.
병원측은 인구와 출산율 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아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동병원은 현재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전문 의료진과 응급실 내 소아병상 3개, 소아전용 입원병상 41개,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또 혈관조영촬영기(ANGIO),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포함해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 100여개 첨단 장비로 진단과 응급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소아 경련, 38℃ 이상 소아 고열 등 응급 상황 대응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홍 재단이사장은 “부모들은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길 원한다”며 “안동병원이 지역 거점 최종의료기관으로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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