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수상 2곳과 장려상 9곳 등 총 11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기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가 28개 도 산하기관 공직유관단체(감사대상 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위로 평가됐다.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장려상에 이어 연이은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는 노력의 결실이다.
부문별로는 외부체감도 2등급, 내부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내부체감도 평가항목에서는 1등급 전체 1위를 달성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온 결실을 맺게 됐다.
이성호 사무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경상북도 대표 청렴기관으로 우뚝 섰다“고 말하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 온 윤리경영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공직유관단체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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